2022년 파라과이 선교 소식
할렐루야,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파라과이 우르부까에서 선교 소식을 드립니다.
파라과이 단기 선교 팀이 다녀 가신 후 많은 열매들이 맺어가고 있음을 먼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합니다.
1. 엘림 청 소년 예배자 학교 소식
단기 선교 팀과 함께 8개 교회를 방문했을 때 코로나 팬테믹으로 인한 어려움을 각 교회가
겪고 있었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중 거리가 멀고 돌 길을 40분 달려서 가야했던 아라쁘아후 교회를 방문 했을 때
우고 목사님의 간절한 기도를 듣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오셔서 교회를 도와 주기를 간청 하셨습니다.
그 기도 제목을 듣고 고 목사님께서 엘림 청 소년 학교를 제안하셨고
그 자리에서 모두 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결정 하셨습니다.
그 후 저는 4명의 교사들을 택해서 먼저 그 교회에서 기도회를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9월 3일 첫 엘림 청 소년 예배자 학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21명의 청년들이 모여서 악기를 배우고, 영어를 배우고, 말씀을 듣고
찬양을 부르며 매 주 토요일 오전 시간을 은혜로 갖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교회를 떠났던 가정이 다시 돌아오고 조금씩 교회로 모이기 시작한다는
기쁜 소식을 목사님으로 부터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 부분의 청년들이 믿지 않기에 어떻게 복음을 전할 지 기도하고 고민하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매 주 성경 말씀을 찾으며 들을 수 있도록 성경 책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각 교회에서 엘림 학교를 할 때 성경 책을 구입해서 나누어 주었었는데
이번에도 아순시온에서 구입을 해서 모두에게 나누어 줄 계획입니다.
그리고 교사들의 간증과 성경을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하려고 합니다.
또한 박 승일 목사님께서 한 달에 한 번 오셔서 설교를 해 주실 수 있어서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산타니 3 교회, 우르부까 3 교회
총 6개 교회에서 엘림 청소년 학교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 해 시작한 센트로 교회는 엘림 학생들로 벌써 찬양 팀을 만들어
예배 때에 함께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은혜 입니다.
모두 현지 목사님들과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이루어 지고 있어서
준비하고 기도하는 저나 엘리 선교사님, 박 목사님 그리고 저희 교회 동역자들
모두에게 귀한 열매를 볼 수 있어서 선교지에서 큰 힘을 얻습니다.
히브리서 13:16 절에서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말라.
이 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 “
이 말씀이 살아서 선교지에 활동하는 것이 느껴 집니다.
2. 믿음과 소망 학교 소식
믿음과 소망 학교는 9월과 10월 무척 바쁜 프로잭트로 준비하고 수업하고 있습니다.
4,5 세 반을 위한 특별 수업으로 한국 전통 음식인 불고기와 쌀 밥, 백 김치를
설명해 주고 먹어 보는 수업을 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다른 나라 음식을 먹어 보는 체험이 염려가 되기도 했지만
역시 불고기는 모두 잘 먹고 더 달라고 하였고 백 김치는 교사들이 엄청 선호하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준비한 불고기를 잘 먹어서 감사했습니다.
엘리 선교사님께서 1-3학년을 대상으로 사생 대회를 처음 갖습니다.
미술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표현력과 사물을 관찰하는 E Q 수업을 위한
특별 행사 입니다.
10월에는 시 행진을 각 학교가 준비합니다.
이번에는 발레와 태권도 시범을 저희 학교가 준비합니다.
의상 준비와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사립학교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잘 보여 주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교와 교회를 선교지에서 섬기다 보니 하나님 앞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을 나눌 수 있음을 절실히 깨닭습니다.
이곳 청년들의 순수한 믿음에 머리가 숙여질 때도 있고
예배에 대한 간절함이 없는 모습에 속상하기도 하지만
금식하며 예배 찬양을 준비하는 청년 찬양 팀의 모습에 희망을 가집니다.
그렇습니다. 이곳 파라과이는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곳 입니다.
함께 기도하시는 동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 사랑 안에서,
공 성애 선교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