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으르부꽈 하반기 선교 소식 (공 성애 선교사)

Date
2025-11-24 11:04
파라과이 선교 소식
주님 안에서 인사 드립니다,
파라과이 으르부꽈 하반기 선교 소식을 드립니다.
지금 파라과이는 여름으로 들어서는 계절이기에 한 낮의 온도가 90도를 넘는 뜨거운 여름철이 시작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11월 학기 말 시험을 치고 12월부터 2 달 간 여름방학에 들어 갑니다.
믿음과 소망 학교와 엘림 학교도 종업식과 발표회를 바쁘게 준비하며 11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곧 있을 믿음과 소망학교 발표회 (12/1) 준비를 위해 제가 담당하는 발레 (백조의 호수),
영어 노래와 율동 발표 (4,5 세 반 ) 를 위해 교사로서 욕심을 내며 가르치고 있지만
욕심과 열정만큼 학생들이 어려서 잘 따라와 주지는 못하지만
항상 욕심은 학 부모님들에게 우리 학교의 특별성을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의미있는 6학년 졸업식에 12/2 (화)
고 한승 목사님, 정 승화 장로님, 김광원 권사님께서 오셔서 축복해 주신다니
더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엘림 청 소년 예배자 학교는 종업식과 예배를 은혜로 잘 마쳤습니다. (11월 23일)
지역 교회 목사님들의 축복 기도와 박 승일 목사님의 설교 말씀 그리고 일 년동안 배운 악기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는 학생들 .. 은혜 였습니다.
엘림 학교는 대상이 각 지역 교회 청 소년들이어서 매 주 토요일마다
함께 모여서 악기 찬양 연습을 하고, 각 지역 교회와의 연합과 교제를 나눌 수 있고
청년들끼리 서로 주 안에서 알아가며 세상과 구별된 사귐을 가지는 의미도 있어서
모일 때마다 더 친해지고 가까워지고 즐거워서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목적으로 모인 청 소년들이어서 늘 그 가운데 성령님이 주시는 은혜와 기쁨이 충만하게 됩니다.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교사들 한 명 한 명이 너무나 귀하고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게 됩니다.
그들의 영혼을 훼방하고 미혹하는 사탄의 방해로 부터 굳건히 믿음으로
살아가는 청년들이 되기를 위해서 입니다.
믿는것은 이들의 순수한 사랑을 하나님은 잊지 않으신다는 것 입니다.
이들때문에 저는 더 기도하게 되고
이 사역 때문에 더 간절히 주님을 의지하기에 저에게도 은혜인 것입니다

교회 사역은 12월 5일 북부 지역 연합 성탄 예배와 초청이 있어서 제가 섬기는 새 소망 교회 워쉽댄스 팀인 “CUMI” (쿰 ) 거룩한 밤을 안무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12월 20일은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을 초청해서 특별 성탄 예배가 새 소망 교회에서
저와 교사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경 암송과 찬양, 말씀을 전하여 캬톨릭 신앙에서
한 명이라도 올바로 주님을 알고 예배하는 복음이 전도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12월 20일 까지 사역을 마친 후 저는 12월 27일 미국으로 가서 약 한 달간
가족들과 그리고 사랑하는 교우들, 후원자 들, 여러분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2025년 사역을 이제 마무리 하면서 곧 미국에서 만날 여러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릴 생각에 벌써 제 안에 기쁨이 가득합니다

주 안에서 함께 선교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여러분들을 만나길 바라며,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1. 12월 있을 모든 사역을 위해서 기도 부탁 드립니다 .
믿음과 소망 학교 종업식과 발표회 (12월1일)
6 학년 졸업식 (12월 2일)
유치원 졸업식 (12월 3일)
엘림 산타니 종업식과 예배 (12월 7일)
새 소망 교회 초청 전도 성탄 특별 예배 (12월 20일)
2. 저의 미국 방문 기간 위하여 기도 부탁 드립니다.
(12/27-1/30/ 2026 )


주 안에서 ,
파라과이 공 성애 선교사 드림.